미술학과
홈페이지 바로가기미술학과는 1974년 사범대학 미술교육학과로 출발하여 1994학년도부터 예술대학 미술학과로 면모를 갖추었고, 1999학년도에 일반대학원이 창설되어 보다 전문적인 미술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그 동안 많은 졸업생들이 배출되어 전국에서 미술교사 및 작가, 이론가, 평론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의 미술문화뿐만 아니라 국내외 현대 미술문화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있다.
서양화 전공은 다양한 실기수업과 체계적인 이론학습을 병행하여 현대 미술의 제 분야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데 목표를 둔다. 1, 2학년에는 창의력과 표현력 증진을 위해 전공의 기초적인 실기교육에 주안점을 두며, 3, 4학년에는 현대회화와 미술이론에 관한 심도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보다 개성적이고 창의적인 작품제작을 할 수 있는 조형능력과 작가의식을 함양시킨다.
조소 전공은 다양한 재료를 사용하여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고, 전통조각과 현대 조각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새로운 조형성을 창달하는 조각가를 양성함을 목표로 한다. 새로 마련된 넓은 야외 조각장에서 각종 재료에 관한 연구와 표현방법을 다각적으로 실습 및 학습하여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조각가가 배출되도록 한다.
한국화 전공은 전통을 기초로 하여 현대미술을 수용하고 이를 발전시켜 한국적 정신성을 조형적으로 표현하는 능력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론을 바탕으로 수묵과 채색을 조화롭게 병행하며 기초부터 전문 과정까지 단계별 학습을 실시한다. 1, 2학년에서는 전통 한국화에 대한 이해와 기초적인 표현기법을 습득하고, 3, 4학년에서는 전문적인 지식과 창의적 표현 능력을 갖추어 예술가로서의 소양을 연마하여 민족 미술문화 창달에 이바지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게 한다.